"입찰·지원사업 필수 서류, 놓치지 않게."
나라장터·기업마당 공고문에서 요구서류를 정확히 읽어내는 법.
여신·심사 실무에서 익힌 "숫자·서류 대조" 관점으로 정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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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확인서 유효기간, 발급일부터 1년이 아니다? — 입찰·지원사업 제출 전 확인법
중소기업확인서는 직전 사업연도를 기준으로 유효기간이 이미 정해져 있어서, 만료가 임박했을 때 새로 발급받아도 만료일이 뒤로 밀리지 않습니다. 납세증명서나 인감증명서처럼 "발급 후 O개월"로 계산하는 서류와 정반대라, 그 감각으로 준비하면 제출 직전에 만료된 서류를 내게 될 수 있습니다. ① 중소기업확인서 유효기간은 "발급일 기준"이 아니다대부분의 제출서류는 발급일이 기준점입니다. 오늘 떼면 오늘부터 시계가 돌아가고, 늦게 뗄수록 유효한 기간이 뒤로 밀립니다. 중소기업확인서는 이 구조가 아닙니다.안내에 따르면 직전 사업연도가 12개월 이상인 기업은 직전 사업연도 말일에서 3개월이 지난 날부터 1년간이 유효기간입니다. 즉 기간의 시작과 끝이 회사의 결산일에 묶여 있고, 언제 발급 버튼을 눌렀는지는 그 기간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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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임형 지원사업, 공고문만 봐선 제출서류를 알 수 없는 이유 — TIPS 창업기업 지원사업 사례로 보기
정부지원사업 공고문을 보면 가끔 "제출서류" 항목 자체가 없거나, 있어도 "운영기관 선정 후 별도 공고"라고만 적힌 경우가 있다. 이건 공고문 작성이 부실해서가 아니라, 애초에 그 시점엔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정부도 확정하지 못한 "위임형" 구조이기 때문이다. 실제로 분석해 본 TIPS(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) 창업기업 지원계획 사례로 이 구조를 정리해본다.① 위임형 지원사업이란 무엇인가보통의 지원사업은 공고문에 제출서류가 못 박혀 있다. 하지만 일부 사업은 정부가 신청자를 직접 선정하지 않고, 먼저 민간 운영기관(투자사·액셀러레이터 등)의 심사·추천을 거쳐야 신청 자격 자체가 생기는 구조다. 이 경우 실제 제출 양식은 운영기관마다 다르고, 정부 공고문 단계에서는 표준 서식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.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