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입찰·지원사업 필수 서류, 놓치지 않게."
나라장터·기업마당 공고문에서 요구서류를 정확히 읽어내는 법.
여신·심사 실무에서 익힌 "숫자·서류 대조" 관점으로 정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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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라장터 수의계약, 일반경쟁입찰과 뭐가 다를까 — 제출서류 체크포인트
나라장터 공고 목록에서 계약방법이 "일반경쟁"이 아니라 "수의계약"으로 표시된 것을 보고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.다만 서류를 준비하는 방식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지점이 있어, 그 차이를 미리 알아두면 놓치는 서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.① 수의계약이란 — 일반경쟁입찰과 뭐가 다른가나라장터 공고 목록의 계약방법 칸에는 "일반경쟁", "제한경쟁", "지명경쟁", "수의계약" 등이 표시됩니다. 이 중 수의계약은 발주기관이 다수의 업체를 경쟁시키는 절차 없이 특정 업체(또는 소수 업체의 견적)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입니다. 일반경쟁입찰이 "가장 낮은 가격을 써낸 적격 업체를 가리는 절차"라면, 수의계약은 그 경쟁 절차 자체를 생략하거나 간소화한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. ② 수의계약으로 넘어가는 흔한 경우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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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인등기부등본, 열람용은 제출 서류가 아니다 — 입찰·지원사업 제출 전 확인할 4가지
입찰이나 지원사업 서류를 준비하면서 법인등기부등본을 뽑을 때, 정작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서류를 발급받는 방법이 아닙니다.공고문에서 요구한 조건을 충족하는 서류를 발급 받았느냐 입니다. 가장 헷갈리기 쉬운 부분은 출력한 서류가 제출용이 아니어서 다시 뽑는 경우입니다. 인터넷등기소에서 “열람”과 “발급”은 이름만 다른 게 아니라 서로 다른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고, 제출용 효력이 있는 쪽은 발급용입니다.이 글에서는 제출 전에 확인해 두면 좋은 점 4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. 다만 요구 사항은 공고와 기관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, 최종 판단은 해당 공고문과 인터넷등기소(iros.go.kr)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① 공고문에 적힌 이름이 서로 달라도 같은 서류일 수 있다같은 서류인데 공고문마다 표기가 조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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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확인서 유효기간, 발급일부터 1년이 아니다? — 입찰·지원사업 제출 전 확인법
중소기업확인서는 직전 사업연도를 기준으로 유효기간이 이미 정해져 있어서, 만료가 임박했을 때 새로 발급받아도 만료일이 뒤로 밀리지 않습니다. 납세증명서나 인감증명서처럼 "발급 후 O개월"로 계산하는 서류와 정반대라, 그 감각으로 준비하면 제출 직전에 만료된 서류를 내게 될 수 있습니다. ① 중소기업확인서 유효기간은 "발급일 기준"이 아니다대부분의 제출서류는 발급일이 기준점입니다. 오늘 떼면 오늘부터 시계가 돌아가고, 늦게 뗄수록 유효한 기간이 뒤로 밀립니다. 중소기업확인서는 이 구조가 아닙니다.안내에 따르면 직전 사업연도가 12개월 이상인 기업은 직전 사업연도 말일에서 3개월이 지난 날부터 1년간이 유효기간입니다. 즉 기간의 시작과 끝이 회사의 결산일에 묶여 있고, 언제 발급 버튼을 눌렀는지는 그 기간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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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라장터 취소공고 확인법 — 마감일이 남아 있는데 왜 취소일까
나라장터 목록에서 마감일이 남아 있다고 해서 그 공고가 살아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공고종류가 "취소공고"로 표시된 건도 마감일시·개찰일시 값이 그대로 채워진 채 목록에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, 날짜만 보고 서류부터 준비하면 헛수고가 될 수 있습니다.입찰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① 공고종류 ② 공고 차수 ③ 같은 건명의 새 공고 유무, 이 세 가지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. ① 공고종류부터 본다 — 목록에 있다고 다 살아 있는 공고는 아니다나라장터 공고 목록에는 건명·기관·마감일시 옆에 공고종류가 함께 표시됩니다. 이 값이 무엇인지에 따라 지금 그 공고를 준비해도 되는지가 갈립니다.등록공고: 처음 올라온 공고재공고: 앞선 공고가 유찰되거나 취소된 뒤 다시 올라온 공고취소공고: 해당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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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대보험 가입자명부 vs 완납증명서 — 입찰·지원사업에서 뭘 언제 내야 하나
입찰·지원사업 공고에서 "4대보험 서류"를 요구할 때, 그 요구는 대개 두 갈래 중 하나입니다. 몇 명이 일하고 있는지를 보려는 것이면 가입자명부 계열이고, 보험료를 밀리지 않았는지를 보려는 것이면 완납증명서 계열입니다. 두 서류는 발급처도, 기준일 개념도, 담긴 개인정보의 양도 다릅니다. 공고에 "4대보험 관련 서류"라고만 적혀 있어 어느 쪽인지 애매하다면, 그 서류가 어떤 요건을 확인하려는 것인지(상시근로자 수 요건인지, 체납 여부 결격 요건인지)를 먼저 보면 판단이 쉬워집니다. ① 4대보험 서류는 크게 두 종류다가입자명부(사업장가입자 명부 / 직장가입자 명부 / 고용·산재 근로자 목록): "이 사업장에 누가, 언제부터 가입되어 있는가"를 보여주는 서류입니다. 상시근로자 수 요건, 청년·신규 채용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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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입찰 · 지원사업 제출시 뭘 내야하나
①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, 뭐가 다른가결론부터 말하면 둘은 "본인이 맞다는 걸 증명하는 방법"이 다를 뿐, 법적 효력은 동등하다.인감증명서는 미리 주민센터에 등록해 둔 도장(인감)이 실제로 본인의 것임을 증명하는 서류다. 계약서·위임장 같은 서류에 인감도장을 찍고, 그 도장이 진짜 본인 도장이라는 걸 인감증명서로 뒷받침하는 방식이다.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도장 없이 서명(사인)만으로 본인 확인을 대체하는 제도다.2012년 "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" 시행으로 도입됐고, 최초 1회 주민센터를 방문해 서명을 등록해 두면 그다음부터는 인감증명서와 똑같은 절차로 발급받을 수 있다.즉 인감을 팠느냐, 서명으로 대체했느냐의 차이일 뿐 제출받는 기관 입장에서는 둘 중 뭘 받아도 본인 확인이라는 목적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