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입찰·지원사업 필수 서류, 놓치지 않게."
나라장터·기업마당 공고문에서 요구서류를 정확히 읽어내는 법.
여신·심사 실무에서 익힌 "숫자·서류 대조" 관점으로 정리합니다.
최근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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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라장터 공고에 "입찰대행"·"계약대행"이 붙어 있으면 확인할 것
결론부터 말하면, 공고명에 "입찰대행"·"계약대행"이 붙어 있다는 건 공고를 낸 기관(계약담당기관)과 그 물품을 실제로 쓰거나 그 사업을 진행하는 곳(수요기관·사업 대상자)이 다를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. 낙찰 후 계약을 누구와 맺는지, 납품·설치 장소가 어디인지, 문의를 어디로 해야 하는지가 일반 공고와 다르게 갈릴 수 있어 공고문 본문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① "입찰대행"·"계약대행"이 왜 붙는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자기 부서가 바로 쓸 물품이 아니라, 다른 사업(예: 특정 지원사업의 참여자에게 지급될 장비)의 구매 절차를 대신 진행할 때 이런 표시가 붙는 것으로 보입니다. 대행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명의와 책임으로 사업을 수행하되, 실무 집행만 다른 주체가 맡는 구조로 설명되는 경우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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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라장터 제3자단가계약, 입찰공고인데 경쟁입찰이 없는 이유 — 확인해야 할 3가지
결론부터 말하면, 나라장터에 뜨는 공고 중 "제3자단가계약"이라고 표시된 것은 이번에 새로 경쟁입찰을 붙이는 공고가 아닙니다. 조달청이 특정 물품에 대해 미리 단가를 정해 계약해 두고, 여러 수요기관이 그 단가 그대로 개별 구매(납품요구)하겠다는 안내에 가깝습니다. 그래서 일반 입찰공고에서 보던 참가자격·투찰 절차 안내가 다르게 보이거나 아예 없을 수 있습니다.때문에, 처음 보는 회사 입장에서는 "이거 나도 참가할 수 있는 건가?" 헷갈리기 쉽습니다.① 경쟁입찰이 없는 이유 — 단가가 이미 정해져 있어서다일반 물품 입찰은 공고가 뜨면 여러 업체가 가격·조건을 다투고, 그 결과로 낙찰자가 정해집니다.반면 제3자단가계약 물품은 그 경쟁 과정이 이미 끝난 상태입니다. 조달청이 사전에 계약상대자(공급업체)와 단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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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라장터 수의계약, 일반경쟁입찰과 뭐가 다를까 — 제출서류 체크포인트
나라장터 공고 목록에서 계약방법이 "일반경쟁"이 아니라 "수의계약"으로 표시된 것을 보고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.다만 서류를 준비하는 방식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지점이 있어, 그 차이를 미리 알아두면 놓치는 서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.① 수의계약이란 — 일반경쟁입찰과 뭐가 다른가나라장터 공고 목록의 계약방법 칸에는 "일반경쟁", "제한경쟁", "지명경쟁", "수의계약" 등이 표시됩니다. 이 중 수의계약은 발주기관이 다수의 업체를 경쟁시키는 절차 없이 특정 업체(또는 소수 업체의 견적)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입니다. 일반경쟁입찰이 "가장 낮은 가격을 써낸 적격 업체를 가리는 절차"라면, 수의계약은 그 경쟁 절차 자체를 생략하거나 간소화한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. ② 수의계약으로 넘어가는 흔한 경우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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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인등기부등본, 열람용은 제출 서류가 아니다 — 입찰·지원사업 제출 전 확인할 4가지
입찰이나 지원사업 서류를 준비하면서 법인등기부등본을 뽑을 때, 정작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서류를 발급받는 방법이 아닙니다.공고문에서 요구한 조건을 충족하는 서류를 발급 받았느냐 입니다. 가장 헷갈리기 쉬운 부분은 출력한 서류가 제출용이 아니어서 다시 뽑는 경우입니다. 인터넷등기소에서 “열람”과 “발급”은 이름만 다른 게 아니라 서로 다른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고, 제출용 효력이 있는 쪽은 발급용입니다.이 글에서는 제출 전에 확인해 두면 좋은 점 4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. 다만 요구 사항은 공고와 기관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, 최종 판단은 해당 공고문과 인터넷등기소(iros.go.kr)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① 공고문에 적힌 이름이 서로 달라도 같은 서류일 수 있다같은 서류인데 공고문마다 표기가 조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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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확인서 유효기간, 발급일부터 1년이 아니다? — 입찰·지원사업 제출 전 확인법
중소기업확인서는 직전 사업연도를 기준으로 유효기간이 이미 정해져 있어서, 만료가 임박했을 때 새로 발급받아도 만료일이 뒤로 밀리지 않습니다. 납세증명서나 인감증명서처럼 "발급 후 O개월"로 계산하는 서류와 정반대라, 그 감각으로 준비하면 제출 직전에 만료된 서류를 내게 될 수 있습니다. ① 중소기업확인서 유효기간은 "발급일 기준"이 아니다대부분의 제출서류는 발급일이 기준점입니다. 오늘 떼면 오늘부터 시계가 돌아가고, 늦게 뗄수록 유효한 기간이 뒤로 밀립니다. 중소기업확인서는 이 구조가 아닙니다.안내에 따르면 직전 사업연도가 12개월 이상인 기업은 직전 사업연도 말일에서 3개월이 지난 날부터 1년간이 유효기간입니다. 즉 기간의 시작과 끝이 회사의 결산일에 묶여 있고, 언제 발급 버튼을 눌렀는지는 그 기간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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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라장터 취소공고 확인법 — 마감일이 남아 있는데 왜 취소일까
나라장터 목록에서 마감일이 남아 있다고 해서 그 공고가 살아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공고종류가 "취소공고"로 표시된 건도 마감일시·개찰일시 값이 그대로 채워진 채 목록에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, 날짜만 보고 서류부터 준비하면 헛수고가 될 수 있습니다.입찰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① 공고종류 ② 공고 차수 ③ 같은 건명의 새 공고 유무, 이 세 가지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. ① 공고종류부터 본다 — 목록에 있다고 다 살아 있는 공고는 아니다나라장터 공고 목록에는 건명·기관·마감일시 옆에 공고종류가 함께 표시됩니다. 이 값이 무엇인지에 따라 지금 그 공고를 준비해도 되는지가 갈립니다.등록공고: 처음 올라온 공고재공고: 앞선 공고가 유찰되거나 취소된 뒤 다시 올라온 공고취소공고: 해당..